본문 바로가기

일상에서

2016년 1월 2일 - 새 카메라 구입 소니 A7ii

D700이 무겁기도 하고
좀 가볍게 가지고 다니고 싶기도 하여
새 카메라를 구입하였다.

풀프레임을 유지하려다보니 카메라는
자연히 소니 A7ii로
형제인 r이나 s가 있긴한데
난 전문적으로 찍는것도 아니고
딱히 욕심도 없기에 그냥 a7ii로 구입했다.

연말이라 그런지 소니에서 물건을 판매업자에게 잘 주지 않아서 받는데 꽤나 늦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구입은 어찌 어찌 성공 


*아래 사진들은 모두 아이폰으로 촬영된 사진임

​제품 박스

스크래치를 긁어서 정품등록을 하라는데

계정이 휴면상태라고 내일 하란다.

​박스안에서 나오는 각종 종이들

저중에 필요한것은 매뉴얼만

나머지는 그냥 무시해도 되는것들.

(생각보다 매뉴얼이 얇다. 이전의 니콘카메라는 책 한권이었는데)

​박스 내부는 역시 '소니'스러운 형태로 구성품들이 들어있다.

바디, 번들렌즈, 스트랩, 배터리, 케이블, 충전기

​구성품을 모두 꺼내놓고

하얀 부직포가 카메라다.

렌즈 후드도 들어있고.

​부직포를 벗겨내고

카메라 바디가 보인다.

​모든 구성품 다 결함

근데 생각보다 크다  ㅠ.ㅠ

더 얇은 렌즈를 구해서 다닐까나.

이전까지 메인이 되어 주었던 D700과 함께

가벼운 카메라가 생겼으니 많은 사진들 찍으며 다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