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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북한산 등반 - 백운대

전일 전사 사내등반을 마치고 잡아놓은 약속이 있어서 북한산을 등반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가장 힘든 코스로 다녀왔네요.
등산화가 없었기에 새로산 운동화 신고 미친듯이 산을 혼자 뛰어다녔다는 -_-;;;
백운대에서 바라본 옆 봉우리
암벽등반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봉우리 이름은 까먹었습니다.

백운대에서 바라본 정경..
서울인지 고양인지 모르겠습니다.
뒤쪽에 남산이 보이긴 했었네요.

백운대 옆쪽 다른 봉우리
저기도 많은 분들이 올라다니더라고요.

그리고 열심히 산행했으니
뒤풀이도 해야죠~~~
도토리묵무침과 감자전입니다 >_<
도토리묵무침, 감자전x2, 막걸리x3 먹고 왔어요 >_<

그리고 식당 주인이 키우는듯한 고양이.
목에 줄이 있더라고요.
참 이쁘게 생긴녀석

북한산은 바위산이라 그런지 조금 발이 아프긴 했지만
재미는 있었습니다.
또 그날(10/11)따라 왜그리 사람이 많던지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몰린거 같더라고요.
내년쯤에는 취미 하나가 또 늘어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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