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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7년 8월 16일 - 중국출장 3일차 #1

2015년에도 중국을 다녀올때 시간이 늦어서 자금성을 못봤습니다.

그래서 오전에 자금성을 보고 오후에 업무를 진행하려 했는데..

갔더만 당일표 마감 -_-

1일 입장객수는 8만명이랍니다.


그래서 또 실패

중국은 나와 맞지않아하고 투덜거리며 왔습니다.

호텔에서 나왔습니다.

그냥 뿌옇네요.

평소 베이징의 모습입니다.


호텔앞 지하철역

전지현 공고가 있네요?


지하철 기다리는중..

중국 지하철은 탑승하는데 힘듭니다.

가방 및 신체검사까지 하더군요.


천안문 도착

자금성 1일 관광객수는 초과되어서 못들어가고

전망대를 가려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또 실패네요 ㅠㅠ

젠장


경산공원을 가기위해서 걸어가는중

중국은 그냥 사람이 많습니다.


자금성의 뒷편까지 걸어왔습니다.

물은 그냥 탁하네요 ㅎㅎ


자금성을 주변을 돌아다니는 전기 버스

기차나 지하철처럼 위에서 전기를 공급받나봐요.


경산공원에 도착했습니다.

비스기에는 2원이지만 성수기는 10원입니다...

자금성 못본것도 짜증나는데 돈도 5배라니요 ㅋㅋㅋㅋㅋ


옆 호수를 판 흙을 가지고 쌓아 만든 산이라고 하네요..

역시 대륙..


공원 구조는 저렇게 되어 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한글


들어가보지 못한 자금성을 이렇게나마 바라봤습니다.

또 중국올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때는 예약을 해야겠어요.


그냥 뿌옇습니다.

이게 베이징의 일상이겠죠?


이제 다시 돌아가야죠...

걸어서 -_-

중국어를 못하니 지하철역까지 또 걷고 걷습니다..


왕푸징에 도착해서본 애플스토어

전 몰에 붙어있어서 리셀러인줄 알았는데

애플스토어네요.


그리고 점심으로 먹은 잇푸도라멘

맛은 현지화되어있었습니다.

중국음식은 저녁때 또 먹을것이기에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일단 땀을 많이 흘렸으니 씻고

옷 갈아입고 다시 회사로 가야죠.


잠깐동안 비가 내려서 하늘이 맑아졌네요..

이런 맑은 하늘은 처음입니다..

비와도 금방 흐려진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