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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4년 10월 20일 - 오다이바(낮)

일본여행 2일차는 오다이바에 올인하기로 하고

오다이바로 갔다.

오다이바에서 관광을 위해서는 심바시역에서 유리카모메 1일권을 구입하길 권장

1일권이 800엔이 조금 넘는 가격이지만 관광을 하다보면 여러차례 모노레일을 타야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여튼 우린 가서 하루종일 걷기만 -_-;;;;




오다이바 역에서 내려서 걷는중

조이폴리스와 레고랜드가 보인다.



건너온 레인보우 브릿지를 배경으로 사진 한방

나 뱃살봐 ㅠ.ㅠ



꽤 오랜만에 와본 조이폴리스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

일본은 할로윈 장사를 엄청나게 크게 하는것 같다.

가는곳마다 할로윈 행사를 해대고 있으니.



이번에는 축소판 자유의 여신상도 같이


후지TV본사

원피스 전시를 하고 있으나 우리부부 둘다 원피스는 관심이 없어서 패스

나중에 혹시나 오다이바를 갈 일이 있으면 들를지도 모르겠다.




모노레일을 타고 아오미역으로 이동해서 찾아간 비너스 포트

우리나라의 아울렛과 비슷한 분위기이다.

이곳에도 한국인 가이드가 안내도를 나눠주고 있었다.

비너스포트의 메인에 있는 분수대




비너스포트의 교회거리에 있는 GLAY  20주년 행사장

내가 이팀을 처음 들은게 97년인가 했으니 꽤 오래 되었네

예전에는 일본 비주얼락 꽤 많이 들었는데 지금 가수님 노래 듣고서는 싹 다 끊어버려서

얘들이 20년이나 됐네 하고 감흥이 없었음








다시 모노레일을 타도 다이바역으로 이동하여

1:1 스케일의 건담을 보러 가는중~!!!!


건담이닷~!!!!








18m의 건담은 정말 컸다.

우와와와와왕



다이바시티도쿄 푸드코트서 먹은 점심


꼭대기의 건담프론트에서 찍은 사진

인당 1200엔의 입장료를 내고 돔극장에서 영상을 봤다.

영상이 두가지였는데 유니콘과 네오지옹 나오는 영상만 보고 그다음 영상은 시간을 못 맞췄다.

그외에 한정판을 파는 샵이 있었는데

뉴건담 한정판을 살까 하였는데 그냥 포기




나와보니 건담이 움직이고 있었다

드라이아이스 효과 및 고개 까딱거리기

나오는 음악은 역대 건담 파일럿이 한마디씩 하는것으로.

우와와왕 움직인다~!!!







레인보우 브릿지를 배경으로 야경을 찍기위해 다시 아쿠아시티로 이동중






조이폴리스 2층에 있던 점포들

재밌는 구경거리가 많이 있었다.

그외에도 아쿠아시티 1층에는 애완동물샵도 있고 특이한 제품들이 많이 있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돌아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