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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2017년 3월8일 - 닌텐도 스위치 구입

2017년 3월 3일에 닌텐도의 새로운 하드웨어인 스위치가 발매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는 발매국에서 제외되어 있었던지라 아마존을 통하여 구입하였습니다.

중간에 리튬이온전지의 항공운송불가 이슈가 있었지만 아마존의 노력으로 제 손에 들어올수 있었던듯해요.

그것때문에 3월 6일과 7일에 지옥과 천당을 오가기도 했었죠.


무사히 제 손에 들어온 스위치

아마존 직배는 참 좋더라고요.

게다가 DHL은 빠르기도 했고요.


커다란 박스를 보고 들어간 딸아이

왠지 고양이 속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른 형태로 포장을 하더라고요

박스사이즈의 두꺼운 종이위에 저렇게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을 해서 보내줬습니다.

제가 구입한것은 그레이

네온컬러보다는 저 색깔이 게임기와 더 어울린다 생각해요.


비닐 포장을 뜯었습니다.

박스 앞면


박스의 뒷면


박스 옆면입니다.

구성품 목록등이 기재되어 있네요.


박스를 열면 처음 설정방법과 서포트사이트에 대한 안내가 있습니다.


박스 오픈

본체와 조이콘 L,R이 있습니다.


사진 전송중에 오류가 생겼나보네요.

암튼 스위치는 구성물이 위유와 같이 2층 구조로 되어 있고

위층은 스위치 본체와 조이콘

아래층은 케이블, 독, 아답터, 조이콘그립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아답터는 프리볼트이지만 110v모양으로 우리나라서 쓰기에는 돼지코가 필요합니다.


모든 구성물을 꺼내놨습니다.

생각보다 종류가 많지 않고 가볍습니다.

바닥에 요시가 있네요 ㅎㅎ


포장을 제거했습니다.

USB-C타입 케이블은 들어있지 않으니 따로 구입하세요.


그리고 스위치보다 먼저 도착한 물건들

닌텐도에서 나온 캐링케이스, 프로패드, 젤다의 전설

캐링케이스와 프로패드는 현재 품절로 구하기 어렵다 하네요.

저는 아는 분을 통하여 캐링케이스를 구했고 프로패드와 젤다는 아마존을 통하여 따로 주문했습니다.


먼저 캐링케이스

케이스와 액정보호필름이 들어있습니다.

캐링케이스 앞면


귀하신몸인 프로컨트롤러

위유 프로패드에 비하면 조직감은 엄청 좋습니다.

완충해놓으면 40시간 간다네요.

가격이 7000엔이상하는 비싼놈이며 USB-C타입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조이콘 그립에 조이콘을 끼워봤습니다.

단가때문에 조이콘그립에 충전기능이 없긴한데요.

이건 별도로 판매하는 충전그립을 구해서 써야겠습니다.

조이콘을 끼워놓고보면 멍뭉이처럼 생겼어요.

프로패드가 있다보니 잘 안쓰는 물건중 하나입니다.


본체에 액정보호필름을 붙였습니다.

크기는 비타보다 약간 커요.


본체 뒷면

Made in China입니다.


그리고 스위치 구매 목적인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링크가 녹색은 아닙니다.


패키지 뒷편


패키지 내부

카드릿지가 들어있습니다.


카드릿지의 앞뒷면

어떤분은 맛을 보면 쓰다하는데

전 미맹인가봐요.

그냥 아무맛 안나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독모드로 플레이중인 젤다의 전설

제가 근래들어 구매한 게임기중 아마 가장 잘샀다 싶은 게임기가 아닐까 싶네요.


그래픽이야 PS4프로+호라이즌 제로던이 훨씬 좋긴한데

게임 자체는 젤다가 저에겐 훨씬 재밌더라고요.

이것을 해볼까하면 실제로 되는것도 인상적이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