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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rt&Music/Lee Seung Hwan

이승환 10집 - Dreamizer


5월 26일 발매된 이승환의 10집 앨범
dreamizer
포스팅이 꽤나 늦었다 -_-;

앨범의 앞면
처음 앨범 자켓이 나왔을때 역시나 라고 했었는데..
좀더 입체적일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CD내부와 앨범 속지...
실제로 속지를 보면 어헙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마지막장은 돌콘 티켓 이미지로도 쓰였던 그 사진...
다른사람 같아 ㅠ.ㅠ

전체적인 앨범의 느낌을 말하자면...
뭔가 대중성을 띄고 있으면서고 사운드 부분에서는 고집이 확실히 나타나는 그런 앨범인듯 싶다.
엔지니어나 연주자들에 대해서는 그렇게 쓸말이 있는것은 아니고
난 듣기에 느낌이 확 왔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떠할지.

1.이별기술자
그냥 느낌 없다. 앨범 발매전에 공개 되었기도 했었고. 당시에 나는 평을 그닥 좋지 않게 했었던..
가사만큼은 공장장이 썼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그런가사. 약간 수다스럽고..
곡 자체는 톡톡 튀는 그런곡이지만.. 나와는 취향이 맞지 않는 그런곡

2.반의반
그냥 처음 듣는순간 이노래는 정지찬님 노래다. 라고 느껴졌던곡.
10집을 정말 많이 듣는데 난 이제서야 좋다라고 느끼게 된 곡인데..
곡의 처음 도입부는 정말 좋은데 '반의 반 반의 반' 할때는 딱 지찬님 느낌이 나는것은 어쩔 수 없더라
타이틀이기는 하지만 차라리 다른곡을 타이틀로 내새웠다면 하는 생각도 들고....
솔직한 마음으로는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에는 한참 못미친다고 생각.

3.A/S
곡을 하나씩 다 쓰려니까 힘들긴 하네 ㅠ.ㅠ
발랄하고 톡톡 튀는 노래랄까나?
가사는 역시나 공장장스런 가사로 채워져 있는곡
좀 더 잘 쓰고 싶은데 ㅠ.ㅠ
시작부터도 상쾌하게 시작하는 그런곡.
현재 듣고 있는게 노리플라이 노래를 듣고 있어서 안떠오른다.

4.Dear son
이 노래는 감동 ㅠ.ㅠ
가사도 정말 이런 저런 생각 많이 하게 해주는 그런가사에
후반부의 사랑하는 아들아~ 이부분은 정말 감동적이다 ㅠ.ㅠ
죽음을 앞둔 아빠의 심정이라 그런것이려나.
나도 나중에 내 아들 딸에게 부끄럼 없는 아빠가 되어야할텐데 -_-;

5.롹스타되기
3월 충무아트홀 공연중 가제인 C로 불렸던 그 곡
당시에 황성제님이 나오셔서 에오이오노오에노 떼창을 녹음하기도 했었던.
당시에 개인적인 선호도는 3곡중 2위.
다른것은 잘 모르겠고 기타소리가 굉장히 강렬하게 머리속에 남고
떼창역시 기억에 남는곡
개인적으로는 약간 예전 느낌도 나긴 하는곡이다

6.단독전쟁
이번앨범에서 개인적 선호도 2위!!!!
라이브로 들을때는 1위!!!
공연장에서 쳐달리는 곡!!!
처음 곡 시작부터 기타소리가 굉장히 강렬하고
공장장의 노래 역시 굉장히 공격적이다.
개인적으로 공장장의 공격적인 부분을 너무나 좋아하는지라..

7.reason
규호누나-_- 노래 =_=;;;
딱히 할말은 없고..
규호님 노래는 무조건 좋다  ㅠ.ㅠ
끗~!!
공장장 미성을 싫어하는 사람은 정말 싫어하는 곡이 될 수도 있을지도;;
(솔직하게 이곡은 글로 표현이 안되어서 ㅠ.ㅠ)

8.완벽한 추억
3월 공연때 A로 불렸던 그곡
노리플라이의 권순관님 작곡
3월 공연때 첫날은 별 느낌이 없었는데
둘째날부터 확 와 닿았던 노래..
당시에는 이곡이 1위였었다.
마스터링을 모두 마치고 난 느낌은 노리플라이 노래에 보컬 이승환 이런 느낌?
나쁘다는 소리는 아니고.. 그냥 정말 좋다 ㅠ.ㅠ

9.My fair lady
그닥 쓸말없음 -_-
20주년 기념앨범에 들어있던곡 재탕 -_-;
근데 20주년 기념앨범 나올때 가사 바뀌어서 10집에는 원래 가사와 편곡으로 한다 하지 않았었나? -_-

10.구식사랑
3월공연때 B
개인적인 선호도는 매우 낮았고.
서로 다른곡이 한곡으로 묶여있는 느낌이다.
마스터링을 하고 나니 훨씬 듣기 좋아지긴 했는데..
나중에 나 장가갈때 이거 불러야겠다 남자파트만
여자파트는 린이 녹음을 했는데
이건 좀 애매하더라..
3월 공연때 공장장 설명으로 남자는 막 구애를 하고 여자는 시크한 반응을 보인다고 하는거였는데.
린의 보컬은 전혀 시크하지 않잖아 ㅠ.ㅠ
차라리 장보희가 더 시크하게 느껴졌었던.
라이브로 들으니까 좋긴 하더라 -_-;

11.wonderful day
10주년 앨범때 좋은날2
그래서 그닥 쓸말 없다..
다만 박신혜 목소리가 곡 중간중간에 나온다는것정도?

12.내생에 최고의 여자
이곡도 역시 글로 표현하기는 힘드네 ㅠ.ㅠ
초반부는 좀 조용하게 가다가 후반부가서 확 몰아치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런 느낌의 곡을 좋아하는지라.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보니 곡이 끝나더라 ㅠ.ㅠ

13.개미혁명
이번앨범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
개인적으로 가장 완벽하다 생각한다 ㅠ.ㅠ

14.hidden track
이별기술자 뒷부분에 허일후 아나운서와 유히얄님 목소리가 있으니 반드시 확인


그리고 아래는 돌콘날 티켓가지고 가면 받을수 있던 사은품들
돌콘티켓
마우스패드
스티커
버튼뱃지1
버튼뱃지2

이글 분명 나중에 읽어보면 겁나 웃길거 같아 ㅠ.ㅠ
무지 심각하게 써놨지만 나중에 보면 이런거 정말 웃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