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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rt&Music/Lee Seung Hwan

Hwantastic Project vol.1 심장병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인 환타스틱 프로젝트
주체가 되는쪽은 드림팩토리가 아닌 플럭서스 쪽이다.
그리고 그 첫번째인 심장병이 공개된지 약 13일이 흐른시점인데...
난 한번 듣고 그 후로 듣지 않았다.
듣기가 싫었다고 하는쪽이 맞으려나
지나친 음악편식도 있거니와
MC스나이퍼와 아웃사이더 스타일의 랩을 정말 싫어한다.
호란은 좋지만 그 둘이 정말 나와는 안 맞는것이다.

게다가 원곡만큼 뛰어나질 못하고 그저 트렌드에 맞춰 편곡된 노래라고나 할까나?
심장병이라는 노래가 원래 좀 순탄치 못하긴 했지만.
앨범 발매후 7개월만에 새 편곡으로 갈아치워지고 했었던 곡인지라 -_-;
그래서 아마 원곡 라이브는 찾아 듣기 힘들것이다. 8집 초창기나 예전 다음즐콘정도?
난리투어때만 불렀으니 -_-;
반란 앨범에도 경로님 편곡으로 바뀐버전이 실려 있고
또 슈퍼히어로때나 무적06때는 완전히 분위기가 바뀌기도 했으니.
쓸데없이 음악을 듣는데 고집이 세서 더더욱 저 곡 용서가 안되는것일지도 모르겠다.

드림팩토리나 여러곳에서는 다 좋다는 반응인데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어서 다른 곡들이 나와서 반드시 트렌드를 따르지 않아도 좋은곡으로
인정받을 편곡으로 해서 저 곡이 좀 묻혔으면 하는 바램? -_-;;

머리속에 떠오르는 단어는 많지만...
정리가 되질 않는다...
어서 더 좋은 곡들이 나오길 바랄뿐

곰곰히 생각해보건데 음악에서는 정말 시대를 못 따라가는거 같다..
난 아직도 마이클잭슨, 퀸의 노래가 정말 너무나 좋다.
그리고 현재도 가장 많이 듣는게 그 노래들이고.
오히려 요즘 가요는 안 찾아듣게 되고
홍대쪽 노래만 들으려 하는게 그때문인것일지도.

세렝기티 2집 대만족 +_+
연말공연에 차라리 그런팀이 게스트로 왔음 좋겠는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