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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rt&Music/Lee Seung Hwan

The Artiste : 이승환 part.4

공연 시작은 노리플라이
제목은 까먹었다 ㅠ.ㅠ
여튼 좋았던 그룹...

후에 공장장님이 등장하면서
그밥에 그나물이라는 멘트를 하면서
오늘은 레어곡으로 할거라고 했다..
1.손
이벤트는 없었다...
간만에 들어서 더더욱 좋았던 곡
은근 대중적인 곡인데 많이 안 알려져서 아쉬움

2.내맘이 안그래
역시나 뭍혀버린 곡
스트링이 있으니까 분위기자체가 너무나 달랐다
수변무대라 더더욱 그랬었나?

3.사랑하나요
첫 포토타임곡..
뒤에서 남정네들이 등장하면서 꽃가루를 뿌려댔다...
남정네중 인관님이 일본가시면서 다른분이 왔음...

4.못말리는봉팔이
5.체념을 위한 미련
패스

6.슈퍼히어로
지찬님이 나오셔서 처음으로 같이 한곡
지난 5월때의 어쿠스틱버전으로 불렀고
발사 슈퍼파워에서 초등학교 과학교재인 로켓을 쐈다...
돈을 적게 투자하고 효과는 컸던거 같다..
슈퍼히어로는 어떻게 편곡해도 참 좋다..

7.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지찬님이 내가 사운드에 조금만 힘이 있었더라면하면서
그냥 잠자코 연주하신곡...
레게풍으로 새로 편곡~!
항상 이곡 멜로디는 밝게 편곡이 된다
가사는 상당히 슬픈데.. 나름 오리지날때의 원곡도 좋아했었는데...
남정네들이 동물 탈을 쓰고 나와서 율동을 했는데 후에 공장장님이
1절만하고 그냥 들어가지라고 생각하셨다고;;

8.물어본다
지찬님의 작품
지찬님이 불러도 좋은 노래라고 하면서 이런말을 했는데
누가 옮기면서 왜곡되었다고 흐흐.
노래가 끝나고 하림님 등장
나오시면서 왠 화장실이야~!! 라고 하셨다가
뻥이야~~로 바꾸셨다..

9.당부
이번 당부는 3회음악회부터 슈히투어때까지의 편곡을 썼다
당연히 마지막에는 공장장님의 샤우팅도 있었고~!!!
이곡을 마치고 지찬님 퇴장
그리고 하림님의 다음곡 스포일러

10.화려하지않은 고백
지난 5월 공연때는 전제덕님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지만
이번에는 하림님이 하모니카 연주를 했다.
하모니카를 서서 연주해도 된다니까 굉장히 좋아하시던 하림님
정선규님의 굴욕또한 있었던 노래;;

11.세가지소원
노래를 부르기전에 악기 소개
그리스에서 가져온 악기였는데
참 하림님은 재주가 많은거 같다...
어떤 악기도 잘 다루는거 보면..
세가지소원에서는 아이리시휘슬을 연주
관객들보고 다 쥐라고 하기도 했다..

12.천일동안
천일동안 부르기전에 새앨범에 들어갈곡 달라고 했는데 왜 안주냐는 이야기와
독일에서 가져온 악기로 또 아랍풍으로 노래를 -_-;;;;
천일동안은 음악회 버전의 편곡
뒤에 분수가 참으로 멋지고 잘 어울리더라...
수변무대의 장점을 정말 잘 살려서 너무나 멋진 모습이 연출되었다.

13.안식
하림님 마지막곡
사실 이곡을 돌콘때만 불러서 아쉬운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스트링도 다 있을때 듣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다시 듣게 되는구나...
마지막 장보희의 파워풀한 보컬 또한 예술이다.

14.그가 그녈 만났을때
노래 시작하기전 간단한 멤버소개가 있었는데
형윤님은 소개안하고 직접 하게 한 후 옷갈아입으심
97년에 만들고 그 이후로 몇번 안불렀던 노래
참 좋아하는 노래인데....

15.Happily Ever After
형윤님이 멘트할때 소**씨가 던진 종이 비행기를
공장장님이 주워서 읽으셨는데
'사랑했다 우형윤 잘살아라 우형윤'이라고 써 있었단다.

16.나는
공장장님이 노래 시작하기전 음악에는 종교가 없다고 하면서 부른노래...
공장장님은 불교 신자다 흐흐

17.덩크슛
유일하게 댄서들 나온곡 설명은 패스

18.제리제리고고+멤버솔로
솔직히 멤버솔로는 지난 5월이 더 좋았다...
삼희님 바뀐 솔로는 마이클잭슨의 beat it
어설픈 문워킹이 있었고..
항상 파워풀한 보컬의 김지혜 장보희양 +_+

19.착한내친구
그리고 쳐달리는것의 시작인줄 알았던 착한내친구였는데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줄은

20주년 기념앨범이야기와 20주년 기념공연 이야기
그리고 10집앨범... 이야기

20.그대가 그대를(Orignal)
이번 공연중 가장 특별하지 않았나 싶다.
그대가 그대를 원곡이다~!!!!

앵콜
21.그대가 그대를
앵콜 첫곡은 또 그대가 그대를
한 공연에서 같은곡의 두가지 버전을 듣기란 쉽지 않을듯...
아마 앞으로도 없을듯 싶다..

22.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난 이곡이 천일동안 보다 좋다....
그리고 노래가 여전히 슬프고 좋다..
앵콜2
23.변해가는 그대
특별한 공연의 마무리는 항상 변해가는 그대...
이 노래를 들을때면 때로는 안스럽기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든다...

이러고 공연은 끝이 났다...
안왔으면 분명 또 후회많이 했겠지...

이제 20주년 공연이 남았다..
그때까지 몸을 좀 더 만들자..

그리고 앞으로의 공연은 좀 더 세질거 같다
10집은 발라드를 빼고 진짜로 자신이 하고 싶은 센 음악 중심으로 간단다....

벌써부터 기대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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