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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드래곤볼 파이터즈 - 초전사편까지 클리어 소감



90년대에 반다이서 찍어내던 드래곤볼 게임들과는 다르게

2000년대 들어서는 드래곤볼 게임들은 기본이상은 하는듯하다.

이번편은 아무래도 아크시스템웍스에서 만들어서인지 그래픽과 재미 둘다 잡고 있는듯하고..


일단 격투게임으로서의 진입장벽은 많이 낮은듯하다.

아크시스템웍스 게임답게 시스템은 많지만 그것들을 전부 버튼에 할당해서 쉽게 할수 있으며

콤보 또한 쉽게 넣을수 있는것이 특징인듯.

필살기도 복잡한 커맨드는 없고 파동권 커맨드로만 있다.


어렵지 않으면서 화려한 플레이를 할 수 있는게 장점인듯.


음악은 아직 애니음악팩이 없어서 어떤지 비교는 어렵지만 나쁘진 않다

드래곤볼 느낌이기도 하고.


시나리오 모드는 현재까지는 슈퍼에서 부활의F 이후인듯??

일단 골든프리저까지 나오는 상태이며 기존의 프리저, 셀, 내퍼, 기뉴 등의 악역이 모두 부활한 상태이다.

주인공이 캐릭터와 링크하며 진행하는듯?


초전사편에서는 인조인간 21호가 최종보스이며 마인부우처럼 디저트로 만들어서 적을 흡수할수록 강해지는듯

셀이 기존 캐릭터들의 정보를 모았다면 이녀석은 마인부우의 성능까지 합쳐서 만들었나보다.


시나리오모드는 처음에는 재밌다가 나중가면 반복되는 클론들과의 싸움때문에 지치긴한다.

초전사편 엔딩보는데 5시간쯤 걸린듯

시나리오가 적전사편과 통합시나리오가 있는듯한데

10시간 정도의 플레이 분량이 나올듯하다.


게임자체의 컨텐츠양이 반드시 게임의 용량과는 상관있지 않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