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ame

데스티니 2 베타 소감


7월 19일 새벽2시부터 PS4로 플레이가 가능해졌던 데스티니2 베타

현재는 XBOX ONE도 플레이가 가능하다.(7/20 부터)

PC판은 8월 예정

한때 한국어화니 어쩌니하면서 소니 뒤통수로 시끄럽긴 했던놈이라...


일단 플레이가 가능한것은

스토리미션 1

크루시블 Control

크루시블 Competitive

스트라이크 1


스토리미션은 여행자의 빛을 무력화한 카발제국이 타워를 공격하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크루시블 Control은 1과의 차이가 중립화->점령 순서가 아니라 바로 점령으로 가는듯하고 점수 추가되는것은 기존과 같다

Competitive는 진영을 번갈아가면서 공격과 수비를 시행하는데

다른 FPS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폭탄을 설치하는쪽과 막는쪽 설치된 폭탄의 제거하는 형태로 진행하게 된다.

오시리스와 비슷하게 전략적으로 움직여야 하는듯


전작과 비교하였을때

그래픽이 좋아지긴하였으나 눈에 띄게 좋아진것 같아보이진 않고 콘솔판은 고정 30프레임 유지로 가는듯

UI도 큰 차이점은 없다.

캐릭터 스킬 편집이  바뀌었으며 무기 퍽을 보는것은 그대로.

또한 캐릭터별 고유기술이 생겼다.

(타이탄은 방패, 워록은 회복, 헌터는 안해봐서 모르겠다)


전작의 체험판과 차이점이라면 기본적으로 레벨20에 라이트 200수치로 게임을 플레이하게 되며

크루시블이나 스트라이크등을 통하여 얻는 무기나 방어구는 모두 퍽이 개방되어 있는 무기로 제공받으나 퍽의 차이는 없다.

전작에서 기본 무기였던 것들 일부가 스페셜 무기(녹색)로 바뀌었으며 기존 스페셜 무기(퓨전라이플, 스나이퍼라이플)등은 파워 무기(보라색)로 바뀌었다.

기존 헤비등급에 있던 로켓런처나 머신건은 사라지고 명칭도 파워로 바뀌었다.

이 무기들로 pvp에서 판을 한번에 뒤집거나 하는것은 불가할듯 하며 기존 스페셜처럼 주기적으로 탄이 충전된다.

pvp인 크루시블은 기존 6:6에서 4:4로 변경되어 개싸움은 더이상 불가.


일단 체험판 컨텐츠가 너무 적어서 불만이다.


전체적으로 2라고 부르기에는 좀 무리가 있고 대형확장팩으로 보는게 더 맞을듯한 느낌을 주고 있긴한데..

제품판이 나오고 King's Fall같은 멋진레이드가 나와준다면야 용서가 가능하다!!


아래 첫번째 동영상은 스토리미션과 PVP

두번째 영상은 스트라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