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옥천냉면

워크샵 다녀오다가 들른 냉면집입니다.
무려 40년 전통이라고 하네요
간판에서 세월의 흔적을 말해주고 있습니다만.
설마 고의로 저렇게 오래되어 보이게 만들지는 않았겠죠?
밑반찬인 단무지 무침
이건 그냥 평범했습니다.
커다란 완자와 편육
접시하나가 가득찰정도로 커다란 완자.
막 나온 완자는 맛이있더라고요.

완자위에 고기를 올려보았습니다.
대충 크기가 짐작이 되겠죠?
새우젓은 그냥 평범한 느낌?
완자를 쪼개봤습니다.
온통 고기를 다져서 만든~
퍽퍽하지 않고 매우 부드러웠습니다 >_<
마지막으로 냉면
아무래도 냉면집이라니까 냉면을 봐야겠죠~~
특이한점은 면이 매우 두껍다는점
육수는...
제가 다른 육수에 길들여져서인지 몰라도
약간 알 수 없는 맛이었습니다.
너무 밋밋하다고 해야하나?

느낌은 항상 찾아가서 먹을만한 그런것은 안되고
가끔 지나갈때 생각나면 들러서 한번쯤 먹으면 딱 좋을
그런맛이었습니다.